안녕하세요
이번에도 허접하지만
야메요리 2탄이네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자
오늘의 메뉴는!!!?
<스테이크 덮밥>
이 당첨되었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스테이크 덮밥을 해보겠습니다.
<스테이크 덮밥 재료>
소고기 꾸리살 230g(구이용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양파 반 개
무순 약간
소금 한 꼬집
후추 한 꼬집
스테이크 소스 7큰술
물 3큰술
올리브유 2큰술
스테이크 덮밥은 원팬요리가 가능하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제가 준비한 고기는 꾸리살이라는 부위라 하는데
저는 꾸리살이라는 부위를 처음 접해봐서 생소하더라고요
그래서 꾸리살 부위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갈비 바깥쪽과 앞다리 견갑골 사이에 있는 둥근 근육으로 앞다리 부위에서 분리된다. 꾸리살은 근육의 모양이 둥글게 감아 놓은 실꾸리처럼 생겼다. 운동량이 많은 앞다리에서 분리된 근육이라 마블링이 그렇게 많지 않으며 식감이 쫄깃한 편이다. 그러나 지방함량이 높지 않기 때문에 소고기의 담백한 맛을 즐기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고기는 없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저는 사실 소고기를 먹을 때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부위보다 지방이 있는 부위나 마블링이 어느 정도 분포한 고기가 제 취향이더라고요..
아쉽게도 저는 잘못 선택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잘 조리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원래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 음식의 맛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소고기 핏물부터 제거하기 위해 키친타월로 소고기를 눌러 핏물제거 작업을 합니다.
핏물을 제거하여야 소고기에 잡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소고기에 소금으로 밑간을 쳐줍니다.
밑간을 쳐주고 시간을 주면 소고기 내부까지 침투를 하며 소고기의 맛을 올립니다.
소금과 후추를 같이 밑간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소금으로만 밑간을 합니다.
후추를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하게 되면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는 아크릴 아마이드라고 불리는 물질이 발생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가열을 합니다!
소고기를 익힐 때에는 겉면을 빠르게 익힌다는 생각으로 가열 후에 소고기를 앞 뒤 옆 1분을 익히려고 합니다.
소고기를 팬에 올립니다.
소고기 색깔이 침샘 고이게 만드네요...
겉면이 잘 익고 있네요
다음은 뒷면 그리고 옆면 1분 동안 재빠르게 익힙니다.
소고기는 너무 익히면 오히려 질겨져요
그 사이에 양파를 채 썰어요
덮밥에 빠질 수 없는 재료입니다.
잘 익은 소고기... 과연 내부는...?
한번 썰어보겠습니다!!
이 정도면 미디엄이라 봐야겠죠...?
확실히 소고기 자체의 마블링자체가 거의 없어서 육향은 약하네요..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아까 익힌 소고기 팬에다가 스테이크 소스 7큰술 물 3큰술을 넣고 익힙니다.
그럼 다음에 양파 채 썬 거를 소스에 넣고 볶습니다.
양파의 숨이 죽을 때쯤 불을 끕니다.
양파를 어느 정도 익히면 불을 끄고 후추를 솔솔 소금 후추 솔솔 뿌립니다.
이제 조리는 다 끝났습니다!
플레이팅 준비할게요
고슬고슬한 밥 위에 아까 익혀둔 소고기 꾸리살을 올립니다.
그럼 다음 스테이크소스에 볶은 양파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무순을 올려주면
허접한 자취생의 야메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스테이크 덮밥이 완성입니다!
재료가 많이 들지 않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한 끼입니다.
어려운 요리가 아니기에 한 번 만들어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허접한 자취생의 야메 요리 2탄였습니다!
오늘도 저의 요리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맛있는 요리 레시피를 준비하여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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